
증권사, 시각장애인 주식거래 접근성 개선
게시2026년 11월 7일 07: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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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2026년 3월부터 시각장애인 이용자와 함께 MTS를 점검해 2026년 10월까지 불편 사항 99건을 개선했다. 주문 가능 금액, 지정가·시장가 선택 여부, 실시간 호가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이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적 구현이 가능하다는 사례로 평가했다.
2026년 8월 기준 26개 증권사가 시각장애인 대상 영업점·ARS 거래 수수료 우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AI로 해외 리서치 보고서를 음성으로 제공하며 점자 안내자료도 활용했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는 화면 읽기 기능이 없어 회원가입 단계부터 막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26년 7월 금융감독원과의 간담회에서 증권사 모바일 앱의 접근성 개선을 요청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한 회사의 개선 사례가 업계 표준으로 확산돼야 이용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접근성 격차를 줄이려면 업계 전반의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가격·수량 귀로 확인”…시각장애인 주식 장벽 허무는 증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