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초대형원유운반선, 호르무즈해협 봉쇄 후 첫 입항
게시2026년 6월 10일 19: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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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해협에서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울산 SK터미널에 입항했다. 이 선박은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한국 선원 9명을 포함한 총 21명이 탑승했다.
지난 2월 28일 중동 전쟁 발발로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면서 한국 국적 선박 26척이 해협 내에 갇혔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한국 정부와 이란의 협의에 따라 지난달 20일 해협을 통과했으며,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입항한 사례가 됐다.
현재 HMM, 팬오션 등 유조선 3척을 포함해 총 25척의 한국 선박이 여전히 호르무즈해협에 남아 있어 추가 통과를 위한 외교적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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