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파소나 그룹, 아와지시마 지역 활성화로 인구 증가 전환
게시2026년 4월 27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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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멸 위기에 처했던 일본 고베시 아와지시마가 파소나 그룹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인구가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파소나는 2008년부터 폐교와 창고를 리모델링해 음식점 30여 점포를 조성했고, 농업 교육과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조성으로 관광객을 유입시켰다. 2020년 본사 기능 일부를 이전하며 국제학교 설립, 배우자 정직원 채용 등 파격적 정착 지원으로 5년 만에 이주 직원 2000명을 확보했다.
지난 10년간 지역의 1인당 소득이 30% 증가했으며, 기업 진출 이후 경제적 효과는 약 1000억원에 이르렀다. 파소나의 창업자 난부 야스유키는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출신지인 효고현에 속한 아와지시마에서 마을 활성화를 추진했다.
아와지시마 사례는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과 주민 정착 조건 마련이 지방 소멸 극복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체계적인 전략과 투자가 지역 재생의 성공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파원 칼럼] 소멸 위기 아와지섬을 살린 파소나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