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마모토 지진 수술실, 의료진이 환자 몸으로 감싸 보호
수정2026년 8월 7일 16:02
게시2026년 8월 7일 15: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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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규모 7.1 구마모토 지진 당시 수술 중이던 구마모토종합병원 의료진이 환자를 몸으로 감싼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의료기기와 조명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의사들은 수술대 위 환자에게 몸을 덮어 낙상을 막았고, 간호사는 대피로 확보를 위해 출입문을 열었다.
당시 병원에서는 4건의 수술이 진행 중이었으며 모두 무사히 완료됐다. 이번 지진으로 숨진 이들은 38명이며 야쓰시로시에서 절반이 넘는 20명이 숨질 정도로 인명 피해가 컸다.
영상 공개 후 일본 현지에서는 의료진을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마취과 의사가 기관 삽관 튜브를 붙잡고 있던 모습을 재조명하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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