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사태로 유가 급등, 농어업 종사자 '이중고'
게시2026년 3월 20일 0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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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이후 등유 가격이 지난달 28일 L당 1313.88원에서 이달 둘째 주 1574.88원으로 19.9% 상승하면서 농어업 종사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제주 하우스 감귤 농가는 봄철 보일러 가동으로 연료비가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 대저토마토 농가는 토마토값 24.7% 하락과 겹쳐 수익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어업인들도 출항 비용 증가로 조업 횟수를 줄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유가연동보조금과 면세유 할인 지원을 추진 중이며, 농협은 30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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