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밀라노 올림픽서 금메달 도전…'배추보이'의 설상 신화
게시2026년 2월 6일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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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선수 이상호(31)가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2018년 평창올림픽 은메달, 2022년 베이징올림픽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상대 꼭대기'를 목표로 최종 준비에 들어갔다.
이상호는 지난 4년간 금메달을 의심해본 적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비 세팅에서 밀리미터 단위의 미세 조정을 거쳤으며, 올림픽 직전 FIS 월드컵에서 0.24초 차 역전승으로 예열을 마쳤다. 대표팀은 신설 코스의 슬로프 감을 잡기 위해 적응훈련에 매진 중이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100분의 1초로 희비가 갈리는 냉혹한 종목으로, 설질·기온·풍향 등 변수가 많다. 이상호는 "선수로서 할 수 있는 준비는 모두 끝냈다"며 "대회 초반 승전고를 울려 한국 선수단 전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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