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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장식용 냅킨 유해물질 검출

게시2025년 12월 27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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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수저를 깔아두는 장식용 냅킨에서 발암물질과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일회용 종이냅킨 21건과 장식용 냅킨 84건을 검사한 결과, 장식용 냅킨 23건에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벤조페논이 발견됐다.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는 종이 생산 과정의 첨가물로 호흡기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벤조페논은 인쇄용 잉크에 남아있는 발암물질이다. 반면 국내산 일회용 종이냅킨은 검사 항목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식당에서 수저를 놓을 때 장식용 냅킨 사용을 피하고, 개인 앞접시나 수저 받침대에 놓을 것을 권장했다. 식탁 위에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변기 시트 수준으로 검출되기 때문이다.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친환경 수저받침 용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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