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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26일 제네바 미국과 회담서 핵 합의 가능하다 밝혀

게시2026년 2월 23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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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2일 미국과의 군사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미국과의 회담에서 핵 합의 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CBS 인터뷰에서 양측의 우려와 이익을 수용할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된 합의안을 마련 중이라며 신속한 합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미국이 요구하는 우라늄 농축 활동 전면 중단에 대해서는 농축은 이란의 권리이며 국민의 존엄과 자존심의 문제라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사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지역 내 미군 기지를 타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이스라엘과의 분쟁에서 미사일 방어에 성공했다는 주장과 함께 강경한 대응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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