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쿠팡 물류센터, 4년간 소방조사서 3회 불량 판정
게시2026년 7월 29일 22: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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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화재가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센터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실시된 5차례 소방 화재안전조사 중 3차례에서 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 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2023년 8월 첫 조사에서는 화재수신기 연동 정지, 스프링클러 밸브 차단 등이 적발돼 관계자가 입건되고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됐다. 2024년 2월과 3월 조사에서도 각각 표지·게시판 미정비, 화재감지기·유도등 미작동 등으로 조치명령이 내려졌다.
화재는 약 109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 당국과 경찰은 배터리 등을 발화 원인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향후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물류센터 안전관리 체계 개선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 난 쿠팡 물류센터, 최근 4년간 소방점검 3차례 불량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