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현 선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완주로 선수 생활 마감
게시2026년 4월 18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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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46) 선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5분45초로 완주하며 패럴림픽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한국 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6개 종목을 모두 완주하며 총 58.5㎞를 누볐다.
신 선수는 2005년 2월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으나 2009년 휠체어 농구로 복귀한 후 2015년 창성건설 노르딕 스키팀 창단과 함께 크로스컨트리에 본격 진출했다. 장애 정도에 맞춘 맞춤형 스키 장비 설계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국제대회 꼴찌에서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했다.
신 선수는 선수로서는 은퇴하지만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며, 재능 있는 선수 발굴과 지원을 통해 노르딕 스키가 패럴림픽 효자 종목이 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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