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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자 여사 일생 담은 '더 라스트 퀸' 오페라, 한국 초연

수정2025년 9월 7일 12:03

게시2025년 9월 5일 00:55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재일교포 소프라노 전월선(67)이 기획·제작·주연한 오페라 '더 라스트 퀸-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비'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2025년 11월 19~2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한국 초연된다.

이 작품은 일본 황족 출신으로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가 된 이방자 여사의 일생을 다룬 모노 오페라다. 전월선은 10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본을 쓰고 이방자 여사의 조카와 수행비서 등을 만나 자료를 발굴했다. 이 오페라는 2015년 일본에서 초연돼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호평받았으며, 서양 클래식에 한·일 전통 리듬을 접목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해협을 넘나드는 가희'로 불리는 전월선은 한·일 문화교류 공로로 재일교포 예술인 최초로 '욱일 단광장' 훈장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역사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하며, 이방자 여사의 삶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사연 많은 삶을 다룬 일본 창작 오페라 ‘더 라스트 퀸’은 재일동포 소프라노 전월선씨가 각본을 쓰고 주역을 맡았다. 전월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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