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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에볼라 치료제 '제프티' 아프리카에 무상 제공

게시2026년 6월 11일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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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USA가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제프티(XAFTY, CP-COV03)'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국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 UCSD 데이비드 데이비 스미스 교수의 긴급투약 제안에 따른 것으로, 스미스 교수는 WHO의 긴급 투약 규칙(MEURI)을 발동할 것을 제안했다.

제프티는 이미 한국에서 300명 규모의 코로나19 임상 연구를 통해 인체 안전성과 효능을 확립했으며, 현대바이오는 자체 비용을 투입해 신속 임상시험을 진행할 의향을 밝혔다. 배병준 현대바이오 사장은 "필요한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본사 차원의 전폭적 지지를 표명했다.

WHO의 긴급 투약 규칙에 따르면 치료 대안이 없는 치명적 전염병 상황에서는 최소한의 과학적 데이터와 안전성이 확보되면 정식 승인 전이라도 환자에게 선제적 투약이 가능하다. 현대바이오는 에볼라 발병국 당국의 응답 시 제프티를 즉시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아프리카 에볼라 재유행 사태와 관련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제프티 등을 세계보건기구(WHO) 규정에 따라 긴급투약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이비드 스미스 미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교수 모습. 미 테네시대 제공(https://blogarchive.utc.edu/magazine/seeking-the-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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