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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4편 초청·일본영화 불참

게시2026년 6월 4일 19:1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국 최대 영화 축제 중 하나인 상하이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4편이 초청된 가운데 일본 영화는 한 편도 선정되지 않았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 장항중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12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 초청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어쇌수가없다'와 '그녀가 돌아온 날'은 '명감독 신작' 부문에 선정돼 각각 4차례, 5차례 상영되며, '세계의 주인'과 '왕과 사는 남자'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 부문에 선정돼 각각 3차례, 5차례 상영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중국 예술영화 관객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일본 영화의 불참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양국 관계가 급격히 냉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2006년 이후 매년 마련했던 '일본 영화주간'도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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