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국·이대한 형제,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서 손흥민 뒤를 잇다
게시2026년 9월 22일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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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생 쌍둥이 형제 이대한과 이민국이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라 마시아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국은 최근 경기에서 원더골을 터뜨린 뒤 손흥민의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빠른 발과 강한 체력,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갖춘 현대적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선수는 6세부터 스페인에서 축구를 시작해 에스파뇰 유스팀에서 7년간 성장한 뒤 지난해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대한은 측면과 최전방을 소화하는 공격 자원으로, 이민국은 정교한 오른발 크로스를 강점으로 하는 측면 공격수로 평가된다. 현재 두 선수 모두 카데테 A에서 함께 뛰고 있으며 이민국은 이미 한 살 위 연령대인 U-16 무대까지 경험했다.
오랜 스페인 생활로 현지 적응력이 뛰어나고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두 형제는 손흥민이 걸어온 길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래보다 앞선 무대에서 경쟁하며 성장하는 두 형제의 향후 행보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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