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스톤, 사모대출 펀드 환매 제한...신용시장 불안 확산
게시2026년 6월 5일 03: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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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이 운용자산 790억달러 규모의 대표 사모대출 펀드 BCRED의 환매 한도를 전체 지분의 5%로 제한했다. 2·4분기 투자자 환매 요청이 10%에 달하자 조치를 발동한 것으로,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 우려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위스 파트너스그룹도 유럽 내 일부 사모펀드의 환매를 제한했으며 추가 펀드로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모대출 시장에서 시작된 자금 이탈이 사모펀드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채권운용사 핌코는 수년 만의 본격적인 신용 손실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업계는 환매 제한을 위기 신호보다 상품 구조상 정상적인 안전장치로 보고 있으나,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로 신용시장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환매 요청 10% 폭증…블랙스톤도 환매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