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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갯것의 맛, 강진·해남·영암 해물식당 3곳

게시2025년 12월 18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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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해남·영암은 남도 바다를 끼고 살아온 갯것의 고장이다. 강해영 지역의 대표 해물식당 3곳은 모두 TV 먹방 프로그램에 여러 번 출연한 명소들로, 각각 짱뚱어탕·갈낙탕·삼치회를 대표 메뉴로 한다.

강진만 갯벌탕의 이순임 할매는 13살부터 63년간 짱뚱어를 잡아온 장인이며, 손수 잡은 짱뚱어로 탕을 끓인다. 영암 독천식당은 1970년 개업해 갈낙탕의 원조로 통하며, 현재 2대 대표 김지연씨가 운영 중이다. 해남 이학식당은 겨울 제철 삼치회를 일식 기법으로 선보인다.

남도 갯마을의 이들 식당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세대를 거쳐 지역 음식문화를 지켜온 역사의 현장이다. 갯것으로 허기를 채워온 남도 사람들의 삶과 정성이 밥상에 담겨 있다.

전남 해남 ‘이학식당’의 삼치회 차림이다. 붉은 살이 뱃살이고 검은 살이 등살이다. 겨울이면 남도 갯마을은 삼치를 회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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