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ETF 시장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 심화
게시2026년 4월 13일 14: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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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신규 상장한 국내 주식형 ETF 18개 중 39%에서 두 종목 합계 비중이 40%를 넘었으며, 전체 ETF 순자산 393조원 중 약 14%인 55조원이 두 종목에 집중됐다.
반도체·제조업 테마뿐 아니라 고배당, 가치주, ESG ETF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실적 개선과 외국인 자금 유입, 시가총액 상위 중심의 ETF 구조가 이 같은 쏠림을 부추겼다.
이 현상은 ETF의 분산투자 기능을 훼손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변화 시 ETF 전반이 동반 부진에 빠질 수 있어 변동성 방어가 제대로 되지 않을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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