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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류 주세 통일로 저가 맥주 시장 재편

게시2026년 9월 22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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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10월 1일부터 일반 맥주, 발포주, 제3의 맥주에 부과하는 주세를 350㎖당 54.25엔으로 통일한다. 그동안 낮은 세율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온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증세되는 반면 일반 맥주는 감세돼 제품 간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요 맥주업체들은 제3의 맥주 브랜드를 일반 맥주로 전환하고 있으며, 기린의 '혼기린', 아사히의 '클리어아사히', 삿포로의 'GOLD STAR' 등이 대상이다. 유통업체들은 저가 PB맥주로 가격 민감 소비자를 공략하면서 카인즈와 이토요카도 등이 PB맥주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

내년 4월 식품 소비세 인하에서도 주류가 제외되면서 일본 주류시장은 일반 맥주와 저가 PB 제품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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