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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클래식 공연 '오픈 리허설' 확대 운영

게시2026년 8월 10일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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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2026년 국제음악제에서 처음으로 오픈 리허설을 도입하며, 본 공연 직전 최종 리허설을 관객에게 공개한다. 피아니스트 케빈 첸과 첼리스트 아나스타샤 코베키나의 연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악단들도 오픈 리허설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 리허설은 지휘자의 지시와 연주자들의 호흡 변화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어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는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은 후원자 서비스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며, 베를린필하모닉과 뉴욕필하모닉은 학생 무료 관람을 제공하는 등 해외 악단이 더 적극적이다.

국내에서 오픈 리허설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려면 성숙한 관람 문화 정착이 선행돼야 하며, 음악 전공생 위주로 참관 기회를 늘리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홀리 최와 함께 오픈 리허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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