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한국 개인투자자 손실에 '학살' 표현 사용
게시2026년 7월 31일 18: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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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을 집중 조명했다. 국회 앞에 놓인 근조화환 40개와 SNS에 올라오는 손실 인증 글들을 보도하며 정부 금융당국의 졸속 정책을 비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1일 국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서 꼼꼼하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 블룸버그는 부채를 이용한 주식 투자로 인한 고통이 특히 한국에서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외신들은 금융당국이 내놓은 투자 한도 설정과 거래 비용 인상 등의 조치가 충분한 검토 없이 성급하게 발표되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로이터 “韓 개인투자자, 학살 행위에 분노…국회 앞 근조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