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인디애나 반도체 공장 착공식 개최
게시2026년 8월 28일 0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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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6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첫 반도체 생산기지 '인디애나 팹'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4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생산라인과 R&D 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4억5800만달러의 보조금과 최대 5억달러 대출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제조한 웨이퍼를 미국으로 가져와 칩을 쌓고 연결하는 후공정 기지로, 자동차 엔진을 한국에서 생산하고 미국에서 조립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기초 건축은 미국 업체가 맡고 주요 자재는 미국산을 사용하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7%, 기초 건축 공정은 약 15%로 진행 중이다.
인디애나 팹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추가 메모리 생산시설 투자 여부를 판단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인력 확보와 공급망 구축, 현지 업체와의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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