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재산세, 2030년 50% 이상 증가 전망
게시2026년 10월 17일 17: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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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재산세 부담이 2030년까지 올해보다 평균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KB국민은행의 시뮬레이션 모형을 토대로 서울 25개 자치구 시세 상위 5개 단지, 총 125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5%로 유지하면 단지별 1채당 평균 재산세는 2026년 219만7296원에서 2030년 337만2928원으로 53.5% 늘어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50%로 높이면 평균 재산세는 381만7698원으로 73.7% 증가했다. 증가율은 노원·도봉·강북구 등 강북 지역이 76.1%로 강남3구의 46.6%보다 높게 나타났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 2027년부터 60%로 오르면 2030년 전체 평균 재산세는 471만원으로 2026년의 2.14배에 달할 전망이다. 신동욱 의원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재산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인상되면 서울시민의 강한 반발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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