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12·3 비상계엄 관련 인원 10여명 수사 의뢰
게시2025년 12월 29일 12: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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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인원 10여명을 국방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하기로 29일 결정했다.
수사 대상에는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의 지시로 계룡대에서 서울로 출발했던 '계엄버스' 탑승자와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 근무자들이 포함됐다. 계엄버스에는 총 3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강등·파면 징계를 받은 상태다.
국방부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의 내부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번 수사 의뢰를 추진하고 있으며, 계엄 사태의 전반적인 책임 규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계엄버스’ 탑승자 등 10여명 특수본에 수사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