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 암 예방 식단의 원칙은 '슈퍼푸드'가 아닌 식사 구조
게시2026년 3월 6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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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임상영양실 김소영 실장은 암 예방의 핵심이 거창한 슈퍼푸드가 아니라 식사의 방향을 바르게 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식사와 관련이 있으며, 지중해·오키나와·노르딕 식단 등 세계적 건강식들은 채소·과일과 통곡물을 기반으로 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김 실장은 대한암예방학회가 펴낸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의 주요 저자로 참여했으며, 퇴원 후 환자들이 주변 조언으로 혼란에 빠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정 식품이 아닌 식사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적인 식사 안에서 나물 반찬과 국 건더기를 남기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채소 섭취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암 예방 식단은 특별하지 않으며, 채소와 과일을 식사의 중심에 두고 일상에서 무리 없이 지속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 번의 건강하지 못한 식사로 자책하기보다 앞으로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실장의 조언이다.

“한두 개만 바꿔도 암 예방 식단으로 변신해요”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