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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 상원 인준 통과

게시2026년 6월 18일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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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가 17일 미 연방 상원 본회의에서 찬성 55표, 반대 39표로 인준됐다. 민주당 의원들도 초당적 지지를 보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월 13일 지명 이후 두 달여 만에 상원 인준을 완료했다.

스틸은 서울 출생 한국계 여성으로 연방 하원의원 출신이며, 한국계 주한미대사로는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인준 청문회에서 한·미·일 3국 동맹 강화와 미국 기업의 한국 내 공정한 대우를 강조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틸은 임명장 서명과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공식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주한미대사 자리는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 이임 이후 약 1년 5개월간 공석이었다.

미셸 박 스틸은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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