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수사관, 30억원대 전세보증금 사기로 구속
게시2026년 7월 24일 2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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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소속 30대 수사관이 경기 화성 동탄새도시 일대에서 임차인 25명으로부터 3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양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오피스텔 70여채를 보유하면서 전세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았으며, 세입자 자금으로 매매대금을 충당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차인들의 법적 대응 예고 후 필리핀으로 도피했다가 지난 4월 현지에서 체포돼 21일 강제 송환됐다.
경찰은 양씨가 자금 순환 단절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도주 ‘동탄 30억 전세사기’ 검찰수사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