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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척측수근신전건 건초염 정량적 진단 기준 제시

게시2026년 8월 6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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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팀은 6일 MRI를 이용한 척측수근신전건 건초염의 객관적 진단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힘줄 단면적이 8.80㎟ 이상이면 해당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 기준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4.6%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건초염 환자 26명과 정상인 26명의 손목 MRI를 비교 분석한 결과, 환자의 평균 힘줄 단면적은 10.86㎟로 정상인의 7.25㎟보다 유의하게 컸다. 진단 정확도를 나타내는 AUC는 0.89로 높은 성능을 보였고, 검사자 간 측정 일치도(ICC)는 0.92로 매우 높아 재현성이 우수했다.

이번 연구는 손목 통증 환자의 조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추적 관찰하는 데 유용한 기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SCIE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Digi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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