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보의 충절과 선비정신 재조명
게시2026년 11월 5일 0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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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선비 박태보가 인현왕후 폐비를 반대하다 고문을 받고 유배 중 노량진에서 숨진 일화를 담은 시조가 2026년 11월 4일 소개됐다. 시조는 충절과 강개로 난 불이라 끌 약이 없다고 노래한다.
박태보는 1675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677년 알성 문과에 장원해 예조좌랑에 올랐다. 1682년 호남 암행어사로 나가 비리를 과감히 지적했으며, 장희빈 세력의 책동으로 인현왕후가 폐비되자 극간에 나섰다가 진도 유배 길에 목숨을 잃었다.
숙종은 그의 죽음을 뒤늦게 후회해 정려문을 세우고 이조판서에 추증했다. 글쓴이는 비리에 맞서고 의리를 지킨 선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되물으며 사회적 성찰을 촉구한다.

[시조가 있는 아침] (353) 흉중(胸中)에 불이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