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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들, 출산·육아 복지 강화 경쟁

게시2026년 6월 8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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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래프톤, 넥슨, 카카오 등 주요 IT 기업들이 난임 휴직, 출산 지원금, 육아휴직 확대,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출산·육아 복지를 잇달아 강화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자녀 1인당 최대 1억원의 출산 지원금을 신설했으며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늘렸고, 제도 시행 이후 올해 1~4월 사내 출생아 수는 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증가했다. 넥슨과 카카오는 직장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임신 기간 전체에 걸쳐 단축근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했다.

IT 업계는 30~40대 핵심 개발자와 엔지니어의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이러한 복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숙련된 개발자를 유지하는 것이 신규 채용보다 기업 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

넥슨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에서 열린 명랑운동회.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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