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연, 임팩트투자 초기기업 쏠림 지적
게시2026년 11월 1일 16: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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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팩트투자 시장은 6조원대로 커졌지만 투자금의 약 70%가 초기기업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공개한 '임팩트투자 생태계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업을 키울 성장사다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임팩트 투자기관 16곳의 투자 비중은 시드·창업 9.4%, 벤처 60.3%로 초기 단계가 69.7%를 차지했다. 성장 단계는 22.0%, 성숙 단계는 8.3%에 그쳤다. 조사 대상 22곳 중 95.5%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출자를 받았고, 연기금 투자는 22.7%, 해외 기관투자자는 9.1%에 머물렀다.
임팩트펀드의 투자원금 1억원당 회수액은 1억1940만원으로 일반펀드 1억1960만원과 거의 차이가 없어 수익성은 확인됐다. 다만 사회적 성과를 투자 결정에 활용하는 곳은 47.6%에 그쳐 투자 기반 다변화와 성과 입증이 과제로 남아 있다.

6조원대로 커진 임팩트투자…자금 70% 초기 집중, ‘성장사다리’는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