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플레이오프 2차전서 현대캐피탈에 패배
게시2026년 3월 29일 23: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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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29일 현대캐피탈과의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다. 4세트 41-39라는 혈투 끝의 패배였지만, 박철우 감독 대행의 리더십과 팀의 분전은 배구 역사에 남을 명승부로 평가받았다.
불과 몇 달 전 6위 언저리를 맴돌던 우리카드는 박철우 부임 후 18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며 승률 78%를 기록했다. 특히 '원정 9연승'이라는 독보적 기록과 신인 손유민 투입, 세터 한태준에 대한 무한 신뢰 등 박철우의 전략적 리더십이 팀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박철우가 심어놓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은 우리카드의 체질을 바꿔놓았으며, 팬들의 압도적 지지와 함께 그의 정규직 감독 임명이 주목된다.

41-39 혈투 끝의 작별… 박철우와 우리카드가 쓴 ‘미친 봄’은 패배가 아닌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