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희, 아시안패러게임 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게시2026년 10월 21일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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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국가대표 강선희가 2026년 10월 21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보치아 여자 개인전 BC3 결승에서 태국의 라다마니 끌라한에게 2-4로 져 은메달을 땄다.
강선희는 1-4로 뒤진 4엔드에서 대량 득점을 노리고 표적구를 멀리 보냈으나 경기장 밖으로 나가며 상대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그는 3엔드에서 상대 공이 진로를 막은 점과 마지막 엔드의 공격 기회 상실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2000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은 그는 보치아를 만난 뒤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메달은 개인전에서 거둔 첫 메달로, 2022 항저우 대회 페어 금메달에 이어 경쟁력을 다시 입증한 성과다. 강선희는 가족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더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스로 '하찮은 존재'라 여겼던 강선희, 보치아 개인전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