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 시 '트럼프 배당금' 재공약
게시2026년 10월 31일 11: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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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10월 30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유세에서 11·3 중간선거 승리 시 성인 1인당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는 '트럼프 배당금' 공약을 다시 꺼냈다. 그는 배당금을 미국 안에서만 써야 한다며 한국 등 해외 소비를 막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배당금 재원으로 관세 수입과 경제 성과를 제시하며 약 1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행사에서 알래스카 상원 선거와 관련해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을 직접 거명하며 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의 기소를 촉구했다. 다만 해외 소비를 어떻게 막을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실제 지급에는 의회 입법이 필요하다.
배당금 공약은 2026년 9월 댈러스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처음 제시된 뒤 중간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재원 마련과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공화당의 선거 결과에 따라 입법 추진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 땐 1인당 5000달러…한국 가서 쓰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