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 펜소, 2026 FIFA 월드컵 남자 경기 주심 활약
게시2026년 7월 28일 20: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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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심판 토리 펜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여성 심판 최초로 남자 월드컵 경기 주심을 맡아 활약했다. 펜소는 CNN 인터뷰에서 "성별이 아니라 실력만으로 심판을 평가받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며 "여성도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분야에 설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펜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체코전과 에콰도르-독일전에서 주심을 맡았으며, 체코 선수의 항의를 제지하는 장면은 SNS에서 2600만회 이상 조회됐다. 그는 "심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권위와 존중"이라며 "좋은 심판은 눈에 띄지 않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분명하게 개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월드컵에는 170명의 심판이 선발됐으며 여성 심판은 6명(3.5%)에 불과했다.
펜소는 여성 심판을 늘리려면 유소년 단계부터 더 많은 여성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에서 성차별적 비난도 이어졌지만 그는 "기존 질서에 변화를 가져오면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라며 현장의 선배와 지도자들의 조언에만 귀 기울인다고 말했다.

‘월드컵 여성 주심’ 펜소 “성별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날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