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나 교수,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제로 질병 진행 지연 가능
게시2026년 2월 23일 05: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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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항체 치료제 레카네맙이 새로운 치료 환경을 열었다고 밝혔다. 18개월간 치료 시 질병 진행이 약 6개월 지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극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인지 기능이 대부분 유지되는 결과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치료제는 신경전달물질 농도를 높이거나 신경세포 흥분을 가라앉히는 방식으로 증상만 완화했으나, 새로운 질병 수정 치료제는 질병의 원인 물질 자체를 제거해 진행을 늦춘다. 조 교수는 60대 초반 남성 환자 사례를 들며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조기 치료를 받은 환자가 1년 후에도 증상 진행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교수는 조기 검사와 초기 단계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 진행을 지연시켜 환자의 독립생활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사회적 돌봄 비용 절감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모두 기여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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