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9만원으로 상향...HBM 출하량 급증 전망
게시2025년 8월 22일 09: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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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25년 8월 22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대역강메모리(HBM)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7% 급증하고 모바일 디램 가격이 15% 급등하면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을 82조5680억원, 영업이익을 9조28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조795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HBM4는 후공정 수율 개선과 제품 성능 향상으로 엔비디아의 루빈 내 점유율이 3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도 테슬라와 애플 외에 퀄컴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며 적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일부 투자자들의 보수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연말로 갈수록 우려가 기대감으로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를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서프 기대...목표가 9만원" -키움證
- "삼성전자, 목표가 9만원…HBM 출하량 늘어 호실적 예상"-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