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그룹, 공학도 CEO로 첨단소재 전환
게시2026년 10월 12일 19: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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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엔지니어 출신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워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동차·배터리·화학 분야 전문가에게 주요 계열사를 맡겨 첨단소재와 자동화 사업을 키우는 전략이다.
참치 등 가공식품으로 성장한 동원은 최근 5년간 영입한 주요 계열사 CEO 5명을 공학·축산학 등 기술 전공자로 채웠다. 동원산업은 기술 부문을 신설해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대표로 발탁했고, 동원시스템즈는 식품 포장재 사업을 배터리 소재와 첨단필름으로 확장했으며 동원건설산업과 동원팜스도 전문 경영진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2023년 매출 9조5837억원, 영업이익 5156억원을 기록한 동원그룹은 신사업 매출 확대와 수익성 확보를 과제로 안고 있다. 첨단소재 전환이 성과로 이어질지 시장의 검증이 뒤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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