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현 기자, 'DJ-AI' 합성 상상과 윤리 쟁점 제기
게시2026년 10월 19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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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저작물과 기록을 학습시킨 'DJ-AI'를 상상했다. 기자는 신세틱 서베이 기사를 계기로 고인을 AI로 합성하는 가능성을 떠올렸다. 이 과정에서 특정인이 만든 DJ-AI는 그 사람의 사고 패턴에 물들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기자가 소개한 책 '러브 머신'은 AI 동반자와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례를 다뤘다. 책은 고립감이 깊어질수록 기업 이익이 커지는 외로움 경제의 악순환을 비판했다.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데스봇과 사별자의 감정을 이용하는 그리프 테크에 대해서는 동의와 개인정보, 조종 가능성이 쟁점으로 꼽혔다.
기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AI가 만들어질 경우 유산을 둘러싼 해석 다툼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인의 정치적 메시지를 특정 진영이 대변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짚었다. 고인을 AI로 복원하는 기술이 정치적 논쟁의 장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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