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연방대법원 제동에도 중간선거 영향력 확대 추진
게시2026년 9월 15일 20: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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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11월 중간선거에 대한 연방정부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주 정부의 유권자 명부를 확보해 비시민권자 투표 여부를 조사하고 투표 집계 기계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으며, 법무부는 최소 30개 주와 워싱턴DC를 상대로 유권자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선거 방식을 바꾸지 않는 주 정부에 수천만달러 규모의 대테러 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국토안보부가 비시민권자 투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는 내부 고발도 제기됐다.
미국 헌법은 선거 관리의 주된 권한을 각 주에 부여하고 있어 연방정부의 이러한 조치들이 헌법적 논쟁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연방대법원이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집행정지를 유지한 만큼 추가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선거 통제 고삐...유권자 명부까지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