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여성, 귀·목·등에 피부유충이행증 진단받아
게시2026년 2월 6일 05: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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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료진이 구불구불한 선 모양 발진으로 피부유충이행증을 진단받은 40대 여성 사례를 보고했다. 환자는 한 달 전부터 귀에서 시작한 병변이 목과 어깨를 거쳐 등까지 이동하는 증상을 보였으며, 초기에는 두드러기성 피부염으로 오진됐다.
피부유충이행증은 갈고리 벌레 유충이 피부를 침투해 발생하는 기생충 질환으로, 주로 개와 고양이 배설물을 통해 흙이나 모래에서 부화한 유충이 인간의 피부로 침입하면서 발병한다. 이번 사례는 통상 발이나 하지에 발생하는 질환이 귀와 상부 등에 침범된 매우 드문 경우로, 환자가 검사 전 연못에 맨발로 들어간 이력이 감염 원인으로 추정됐다.
환자는 알벤다졸 경구약과 이버멕틴 치료를 받아 가려움증이 사라졌고, 피부 병변도 조금씩 가라앉았다. 의료진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기생충 치료가 증상 호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추적 검사 결과 흉터나 재발 없이 완전히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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