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부, 발전 공기업 5개사 통합 추진…지자체 본사 유치전 과열
게시2026년 7월 23일 17: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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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 5개사를 통합하는 방안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통합 시 1만명 이상의 임직원과 연 30조원 규모의 매출을 보유한 거대 발전 공기업이 탄생한다.
충남·경남 진주·울산·부산·나주 등 전국 지자체들이 통합 본사 유치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는 발전 3사와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위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진주시는 4월부터 물밑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울산·부산·나주도 에너지 인프라 집적을 근거로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본사 유치 실패 시 기존 발전사 본사까지 잃을 수 있어 지자체들의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지 선정 기준 마련과 함께 낙선 지역에 대한 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 5사 통합에 … 본사 유치전 불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