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배두나, 팔레스타인 다큐 '힌드의 목소리' 내레이션 참여
게시2026년 3월 25일 22: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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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배두나가 팔레스타인 인권을 다룬 다큐멘터리 <힌드의 목소리>의 릴레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2024년 1월 이스라엘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소녀 힌드 라잡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브래드 피트, 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 알폰소 쿠아론, 조너선 글레이저 등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다.
소지섭은 23일 공개된 1분짜리 예고편에서 "힌드의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제 목소리를 보탭니다"라고 말했고, 배두나는 2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같은 취지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배급사 찬란의 최민주 대리는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에 내레이션 예고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영국 인권활동가 사라 윌킨슨이 소지섭의 참여를 먼저 알렸으며, 한국어 게시물은 26일 기준 52만뷰를 기록했다.
국내 유명인 중 팔레스타인 문제에 목소리를 낸 이는 드문 상황이다. 손흥민 선수가 지난해 7월 유엔세계식량계획 글로벌 친선대사로서 팔레스타인 기아 해결을 호소한 바 있으며, 이번 소지섭과 배두나의 참여는 국내 연예인의 드문 연대 사례로 평가된다.

“힌드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소지섭·배두나 목소리를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