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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준희, 프로 데뷔 13경기 만에 OPBF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게시2026년 8월 22일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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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의 이준희가 8월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라이트급 내셔널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상연을 2-0 판정으로 제치고 국제기구 챔피언에 올랐다.

이준희는 2022년 8월 35세에 프로 데뷔한 후 3년 11개월 21일 만에 13경기 출전으로 첫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4라운드 오픈 스코어링에서 39-37로 우위를 확보한 후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40대를 앞둔 나이에 고등학교 이후 최저 체중으로 감량하며 한계를 극복한 투혼이 돋보였다.

이준희는 지도자로서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는 마음과 승리의 기쁨으로 앞으로도 재밌는 경기와 스토리 있는 시합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가 2026년 8월 스페이스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키네틱컬쳐가 후원 및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이 주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동양태평양복싱연맹 라이트급 내셔널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시아복싱연맹 챔피언 김상연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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