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바이오 기업 21조원 기술 수출에도 주가 부진
게시2026년 10월 1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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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계약 규모가 21조6637억원에 달했으나, 같은 기간 KRX 헬스케어지수는 약 29% 하락했다. 코스피가 56% 오른 것과 비교하면 바이오 업계의 주가 부진이 두드러진다.
시장은 이제 최대 계약 규모보다 실제 계약금과 마일스톤·로열티 규모를 중시하는 추세다. 바이오 업계가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한 최대 금액을 홍보하며 투자자 기대를 부풀렸던 관행이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다.
코스닥의 구조적 문제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기준 코스닥 거래대금에서 기관투자자 비중은 4.5%로 코스피의 3분의 1 수준이며, 바이오가 코스닥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장기 평가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
21조원 기술 수출에도 못 웃는 K바이오 [취재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