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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비서,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

게시2026년 10월 1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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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비서실 직원이 2억4천만원 상당의 공금으로 홍삼과 화장품 등 고가 기념품을 구매해 회장실에 전달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업무상 횡령 혐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6월과 7월 농협중앙회에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압수물을 바탕으로 실제 지급 대상과 전달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정부는 지난 3월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강호동 회장 등 간부들의 공금 유용, 특혜성 대출, 분식회계 등 14건의 위법 소지 비리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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