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硏, 국내 ESCO 기업 M&V 체계 취약 실태 분석
게시2026년 4월 21일 17: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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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이 국내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90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4.4%가 최근 5년간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서 성과 측정 및 검증(M&V)을 이행한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V는 에너지 효율 사업의 실제 효과를 검증하는 필수 과정이지만, 국내 ESCO 업계는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객관적 검증 대신 단순 계산식에 의존하거나 검증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추가 비용 발생과 기준 에너지 사용량 보정의 어려움이 M&V 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현장 기업들은 계측장비 설치비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공공부문 발주 사업에서의 M&V 의무화 등 정부의 강력한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기업 절반이 에너지효율 검증 외면 "전문인력 양성·계측장비 지원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