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다음주 전국 폭염 지속 예보...남부지방 가뭄 우려
게시2026년 8월 8일 10: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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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음에도 다음주(10~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12~18일까지도 평년을 웃도는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가뭄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크다. 8일 기준 전국 167개 시군 중 생활·공업용수 가뭄 상태인 곳은 15곳이며, 주의 단계 15곳과 경계 단계 10곳 모두가 남부지방에 집중돼 있다.
남부지방의 최근 2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46.8% 수준인 212.1㎜로, 1973년 이후 4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폭염과 가뭄의 이중고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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