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장관 공백 장기화로 의대 정상화 등 교육 현안 차질
게시2025년 7월 21일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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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로 교육부 수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에 차질이 우려된다. 2025년 7월 20일 대통령실이 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교육계는 조속한 후임 인선을 촉구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의대 수업 정상화 문제다. 2학기 개강이 임박한 상황에서 유급 위기에 놓인 의대생들의 복귀 방안 마련이 절실하지만, 교육부는 '의대 관련해 아직 할 얘기가 없다'며 최종 결정권자 부재 상황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갈등, 고교학점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발 등 핵심 현안들의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부 장관 공백이 길어질수록 주요 교육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밖에 없으며, 특히 의대 정상화와 같은 시급한 문제 해결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교육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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