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 독주,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
게시2026년 3월 16일 18: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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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37.8%의 적합도로 당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명픽' 후보라는 점이 정 예비후보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박주민·전현희 등 나머지 후보들은 부동산·버스 민영화 등을 놓고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 지도부의 2선 후퇴를 요구하며 공천 신청을 미루고 있어 경선 체제 자체가 확립되지 못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23.7%로 정 예비후보와의 격차가 가장 적지만, 당내 '친윤' 기조 극복을 위해 공천 신청을 보류 중이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 번복 등으로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앞서 있으나 서울의 역대 선거는 '거여 견제론'을 보여왔다.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사법3법 등의 문제점을 부각시킨다면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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