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에 AI 생성 이미지 대량 게시
게시2026년 5월 23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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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AI로 생성한 저품질 콘텐트를 활용한 '슬로파간다' 현상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 2700건 이상의 게시물 중 최소 75건이 AI 생성 콘텐트이며, 이달 첫 3주에 57건이 집중되는 등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을 군사적 승리자, 종교적 상징, 성공한 사업가로 묘사하는 이미지를 게시하며 자신을 신격화하고 반대파를 조롱하는 콘텐트를 활용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 제이미슨 교수는 이를 '트럼프 언어적 수사법의 연장선'이라 평가했으며, 온라인 조사 전문가 판 에스는 '미국식 억양이 가미된 러시아식 선전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AI 기술이 지도자 미화와 적 폄하 메시지를 빠른 속도로 생산하면서 정치 소통 방식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는 권위주의 국가의 국영매체에서 흔히 나타나는 선전 방식이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판에 확산되는 현상으로 평가된다.

“적 깎아내리고 본인 신격화”…‘슬로파간다’에 뛰어든 트럼프